뜨거운 더위가 물러가니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까만 현무암이 매력적인 '제주도'가 이 맘때 쯤이면 생각이 나곤 한다.
바다를 앞에 두고 해물 라면을 맛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섶섬할망카페'는
도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을 선물한다.
투박하지만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같은, 친숙한 느낌이 참 좋다.
제주도로 떠날 계획 중인 이들이라면 푸른 바다, 맛있는 음식,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공간,
제주도의 매력을 가감없이 느낄 수 있는 '섶섬할망카페'를 추천해본다.
home 고유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