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길을 지나는 아이 얼굴을 칼로 찢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영국 더선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한 여성이 길을 지나는 아이 얼굴을 칼로 찢었다고 보도했다.
내막은 이렇다. 한 여성이 부모 손을 잡고 길을 걷고 있는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손에 들고 있던 칼로 얼굴을 그었다.
잠시 후 여성이 다시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부모는 아이를 감싸 안으며 필사적으로 막았다. 그러자 여성은 유유히 사라졌다.
WTF HAVE I JUST SEEN!!!!! Wtf is wrong with this stupid woman ???????? pic.twitter.com/O28GVrDYKZ
— . (@iamjamesdaniels) August 29, 2019
사건 직후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코와 뺨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을 긴급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