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31) 씨가 남동생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해인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지우 감독도 함께 나왔다. 두 사람은 이날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관해 얘기했다.
방송에서 정해인 씨는 최근 다녀온 제주도 여행 일화도 말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선 비싸지만, 갈치가 너무 맛있었다. 정방폭포도 좋았다"라고 했다.
한 청취자가 정해인 씨에게 "동생이랑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정해인 씨는 "나와 동생은 둘도 없는 친구"라며 "동생이 성인이 되면서 가까워졌다. 동생은 아직도 제주도에서 여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해인 씨 동생 정해준 씨는 형보다 7살 어리다. 정해준 씨는 홍익대 학생이다. 두 사람은 각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린다. 정해준 씨 지인은 그의 사진에 "축구 선수 이강인 닮았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정해인 씨는 "가족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라는 말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