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에 1년 넘게 여자 속옷이 걸려있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MBC '뉴스투데이'는 이슈 "도로에 걸린 속옷 미스터리"를 다뤘다.
충남 홍성 한 지방도로 중앙 분리대 안전 표지판에는 1년 넘게 여자 속옷이 걸려있다다. 원래 안전 표지판에는 빨간 여자 속옷이 걸려있었다.
며칠 후 빨간 속옷은 파란색 속옷으로 교체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민들은 기묘한 일에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람들은 해당 행위가 액운을 쫓기 위한 것인지 성범죄자 행동인지 추측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