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방송 중 대형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지난 24일 트위치 스트리머 피유 핫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피유는 스트리머 룩삼과 함께 요리 방송(쿡방)을 진행했다.
먼저 피유는 식칼 뒷부분을 이용해 마늘을 빻았다. 바로 옆에는 룩삼이 앉아 있었다. 그는 "식칼을 수직으로 들고 있으니까 무섭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때 피유가 식칼을 높이 들었다. 자칫 잘못하면 룩삼 턱을 찌를 뻔했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리액션을 했다.
피유는 사태 심각성을 전혀 몰랐다. 룩삼에게 "아 미안"이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룩삼은 "나는 괜찮다"며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위험 행동은 계속됐다. 피유는 셔츠 소매를 걷기 위해 식칼을 든 손을 쭉 뻗기도 했다. 룩삼은 의자 뒤에 붙어 앉아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식칼 들고 이럴 거면 쿡방 하지 말아라", "보는 내가 식겁했다", "저러다 살점 훅 나간다", "이런 건 진짜 싫다", "조심했으면 좋겠다", "다들 심각성을 모르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