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주목 이 사람] “예수병원 보조기실 근무 시절 잊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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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재활사 운영하는 이강아 대표, 예수병원 후원나서

전북 전주에서 재활사를 운영하는 이강아 대표가 예수병원에서 800만 상당의 후원금과 전동차 충전기를 전달했다.
고 설대위 전 병원장 시절 예수병원 보조기실에서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이강아 대표는 재활사를 운영하면서 늘 마음 속에 그 때 그 시절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언젠가는 꼭 예수병원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갚아 나가며 살겠다는 다짐을 했고, 이제 그 다짐을 하나 둘 씩 지켜나갈 때라고 마음을 먹은 것.
이를 위해 이 대표는 김철승 병원장에게 5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장애인전동차 급속충전기를 예수병원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오래 전 설대위 병원장님이 예수병원에 계실 때 보조기실 직원으로 일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예수병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의료와 봉사로 헌신하는 예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가 후원한 장애인 전동차 급속충전기는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충전하는 충전기로 30분 내에 충전된다. 예수병원은 이 충전기를 예수병원 로비에 설치해 장애인들이 필요시에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