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씨가 살이 쪽 빠졌다.
최근 김현우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폭풍 업로드했다.
과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었다.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을 때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었다.
일상은 평화로웠다. 김현우 씨는 미술관 등을 다녔다.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헤드폰으로 음악 감상도 했다.
팬들과 소통도 했다. 김현우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김현우 씨는 "달걀 최대 몇 개 먹느냐"라는 질문에 "16개"라고 답했다. 그가 즐겨 듣는 노래로는 XXXTENTACION 'FUCK LOVE'를 꼽았다.
또 "피부가 어쩜 그렇게 하얗냐"는 질문에 "엄마를 닮았다"고 답했다. 여기에 어릴 적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김현우 씨는 "만약 '하트시그널2' 촬영 전으로 돌아가면 출연한다 안 한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안다"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고민 상담도 자처했다. 그는 "안 맞는 사람이랑 하는 연애는 그냥 헤어지는 게 나을까요?"라는 물음에 "그런 사람이랑 왜 만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다. 남들 시선이 너무 신경 쓰인다"는 하소연에 "남들 시선을 왜 신경 쓰는가? 행복하게 살기에도 바쁜 인생"이라고 조언했다.
뜻밖의 고백도 했다. 김현우 씨는 "요즘 매일 울다 잠든다. 위로해달라"는 글에 "난 자면서 운다"고 답했다. 이어 "반짝반짝하는 사람이 왜 우느냐"는 물음에 "반짝이는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앞서 김현우 씨는 tvN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연인 금품 갈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에는 세 번째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벌금 1000만 원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김현우 씨는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일본 가정식 식당 '메시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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