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씨가 마블 히어로 '맨티스'를 만났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제1회 마블 덕력 시험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할리우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Pom Klementieff)가 등장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맨티스 역을 맡았던 배우로 마블 여성 히어로 가운데 한 명이다.
유병재 씨는 클레멘티에프가 연기했던 맨티스 분장을 하고 그녀를 맞이했다. 클레멘티에프는 "오 마이 갓. 안녕 맨티스"라고 말하며 유병재 씨 분장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마블 영화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한 '마블 덕력 시험'을 했다. 클레멘티에프가 정답을 맞힐 때마다 식혜와 치맥, 갈비찜 등 다양한 한식이 제공돼 두 사람은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시종일관 웃음으로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맨티스?", "분장하고 헛소리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맨티스여서 당황", "다음 회는 로다주 오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