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래퍼 사이먼도미닉(정기석) 곡을 홍보해준 래퍼 우원재 씨가 비판을 받았다.
지난 19일 우원재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이먼도미닉 곡 'make her dance' 일부 영상을 올렸다. 우 씨는 "사심이 가득하네요"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여성들과 사이먼도미닉이 나온다.
해당 영상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영상이 선정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용자들은 "아직도 이런 뮤비를", "쌈디 돌았나" "사심이고 나발이고 XX 더럽고 더러워요", "코멘트 수정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오빠는 저런 뮤비 안 냈으면 좋겠어", "2019년에 이딴 XX리고 XX 성적 대상화 뮤비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라고 말했다.
한 이용자가 "박재범 옷 벗는 건 좋아하던 분들이, 이런 건 또 성적 대상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에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의견을 나눴고 20일 오전 10시 기준 372개 댓글이 달리며 논쟁 장이 펼쳐졌다.
우원재 씨와 사이먼도미닉은 오는 22일부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MBN '사인히어'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