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폭포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18일 오전 10시 59분쯤 전북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 인근에서 산행중이던 A모(65) 씨가 6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로프를 이용해 60m 아래까지 내려간 다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A씨를 다시 폭포 위에로 올려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산악회에서 일행들과 함께 산행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