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과 맨시티가 격돌한다.
오는 18일(한국시각) 새벽 1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시티 FC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37라운드 본머스 경기 퇴장 여파로 이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 선수 외에도 친선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델리 알리(Dele Alli·23) 역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얀 베르통언(Jan Vertonghen·32)도 개막전 관중석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카이 귄도간(Ilkay Gundogan·28), 베르나르도 실바(Bernardo Silva·26), 세르히오 아궤로(Sergio Aguero·31) 등 선수들을 기용하며 웨스트햄과 치른 1라운드 경기를 5대0으로 이겼다며 모든 선수가 토트넘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에는 무승부가 최선이라는 평가를 하며 토트넘의 승리가 어렵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