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건물 지은 것 같다”...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내부 공개 (영상)

2019-08-15 08:55

임시완, '타인은 지옥이다' 세트장 소개해
지난 13일 OCN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유튜브 OCN

'타인은 지옥이다' 세트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OCN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임시완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에덴고시원에 새로 입주하게 된 윤종우라고 합니다"라며 에덴 고시원을 함께 둘러보려 한다고 밝혔다.

임시완 씨는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배경이 된 에덴고시원을 세세하게 소개했다. 그가 문을 열자 고시원 내부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영상에서 고시원 게시판 내용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이하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이하 OCN '타인은 지옥이다'

그는 차례로 총무실을 소개하며 "입주자 외 출입 금지인데 여러분들께만 특별히 보여드리는 것이니 조용히 따라와 주세요"라며 안내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총무실 안과 3층 복도가 등장했다. 디테일하게 표현된 각 캐릭터 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공용 부엌과 화장실 겸 세탁실을 소개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임시완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10부작으로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