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세트장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OCN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임시완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에덴고시원에 새로 입주하게 된 윤종우라고 합니다"라며 에덴 고시원을 함께 둘러보려 한다고 밝혔다.
임시완 씨는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배경이 된 에덴고시원을 세세하게 소개했다. 그가 문을 열자 고시원 내부 모습이 드러났다. 그는 영상에서 고시원 게시판 내용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모습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차례로 총무실을 소개하며 "입주자 외 출입 금지인데 여러분들께만 특별히 보여드리는 것이니 조용히 따라와 주세요"라며 안내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총무실 안과 3층 복도가 등장했다. 디테일하게 표현된 각 캐릭터 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공용 부엌과 화장실 겸 세탁실을 소개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임시완 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10부작으로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