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엑시트'가 개봉 11일만인 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이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11일째 단숨에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강력한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엑시트'에서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이상근 감독이 손편지를 전했다. 배우들은 "'엑시트' 500만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출구 없는 사랑 덕분에 '엑시트'가 500만 관객이 되었습니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등의 재치 넘치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