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5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전주박물관 인근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장모(남·46) 씨가 몰던 2.5톤 트럭과 마주 오던 강모(남·40) 씨의 2.5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명 모두 숨졌다.
또 장씨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김모(여·47) 씨가 크게 다치고, 후진하던 코란도 운전자박모(남·65) 씨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장씨가 앞서가던 코란도 승용차가 후진하자 이를 피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8-09 10:59
9일 오전 5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전주박물관 인근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장모(남·46) 씨가 몰던 2.5톤 트럭과 마주 오던 강모(남·40) 씨의 2.5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2명 모두 숨졌다.
또 장씨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김모(여·47) 씨가 크게 다치고, 후진하던 코란도 운전자박모(남·65) 씨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장씨가 앞서가던 코란도 승용차가 후진하자 이를 피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