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우원재, 슈퍼비, 창모의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블랙 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이 오늘(9일) 열린다.
먼저 9일에는 타이거JK, 윤미래, BIZZY, 그레이, 우원재, 프라임이 무대에 오른다. 10일에는 슈퍼비, 창모, 이영지, 그렉, 바스커션이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BMF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존, 장신구 등을 구매할 수 잇는 플리마켓,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메인 무대와 가까운 '슈퍼 마니아(Super Mania)' 존은 선 예매자 100명 만 들어갈 수 있다.
슈퍼 마니아 티켓은 오후 2시 30분 오픈되는 티켓부스에서 입장 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블랙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