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본 '교토 거리'를 개발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야후 재팬은 중국의 한 지역에서 '교토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다롄에서 교토 거리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는 도쿄 돔 13개 분량의 면적인 64만 평 토지에 별장이나 상점 등 1600 개의 건물을 마련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은 60억 위안(한화 1조 287억 원)이다.
또 교토 분위기를 내기 위해 최대한 일본산 건축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며 일본 설계사까지 동원한다.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만 평은 이미 완성됐다. 개발 완성 부지에는 교토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200채의 별장과 길, 벽, 온천까지 마련돼있다.
지어진 별장 중에는 온천이 내재된 것도 있다. 온천이 내재된 별장은 1억 5000만 엔(한화 17억 1400만) 정도의 가격이다. 별장뿐만 아니라 일본식 호텔도 공사가 진행중이다.
개발 목적은 중국인이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중국 내에서 교토를 즐기기 위해서다.


중국의 짝퉁 개발수준20만평 규모의 면적에 일본 교토를 그대로 옮겨오는 공사 진행중위 사진 둘 다 교토 아니라 중국임 pic.twitter.com/7UFa1JRH8e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go1rani) 2019년 8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