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7일(오늘) 스포티비 뉴스는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나는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지만, 오늘 밤이 될 것이라 전했다.
7일은 '프로듀스101' 시즌 2로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데뷔일이다. 오늘(7일)은 해체 후 처음 맞는 데뷔 기념일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워너원은 512일간 활동을 마치고 헤어졌다. 이들은 데뷔일인 매년 8월 7일은 꼭 만나자고 약속한 바 있다.
앞서 '해피투게더 4'에 출연했던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도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데뷔일에 모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이면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 "이를 어기면 은퇴하기로 했다"며 멤버들의 파격 공약을 소개했다.
군 복무 중인 윤지성 씨와 일부 멤버들은 일정상 불참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대한 많은 멤버들이 뭉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이 공개된 강다니엘 씨도 자리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