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온 송해 씨 출연료는 얼마나 될까?
송해 씨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를 맞았다. 그는 40년째 입담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국정감사 기간에 밝혀진 그의 출연료는 회당 300만 원 수준으로 한 달 기준으로는 1200만 원에 달한다. 연봉으로 따지면 1억 4400만 원 정도가 되는 셈이다.
이 출연료는 12년 전, 지난 2008년에 밝혀진 정보로 현재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해 씨는 지난 2017년 KBS '자랑방 손님'에 출연해 "무명으로 지내다가 한 젊은 PD의 제안으로 MC를 맡게 됐다. 50대가 돼서야 '전국노래자랑'을 하면서 떴다"며 자신을 대기만성형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