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찾아낸 지효의 럽스타그램 증거가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서 떠돌고 있는 지효의 럽스타그램 흔적에 대해 해명했다.
MK스포츠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의 주인공은 소속사 매니저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5일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터진 지 3시간 만에 양측 소속사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팬들은 이 커플의 열애 증거를 찾아 나섰고, 온라인상에서는 지효가 지난달 28일에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이 증거라며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다. 팬들은 레스토랑에서 찍힌 지효 사진 속 거울에 포착된 남성이 강다니엘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이 뜻밖의 성지순례 글로 떠오르자 JYP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해프닝을 일단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