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가 방송에 출연해 스윙스 닮은 꼴을 인정했다.
2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래퍼 스윙스를 닮은 자이언트 핑크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자이언트핑크와 스윙스의 똑 닮은 과거 사진을 보고 "눈, 코, 입, 광대, 브이라인까지 닮았다"며 인정했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과거엔 통통했다. 체육 선생님이 투포환 선수를 해보라고 권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자이언트 핑크는 "넌 그냥 절핑, 절핑 우승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악플에 " 랩을 늦게 시작했고 친구들은 연습생도 있었는데 전 그런 경력이 없었다"라며 "오디션에서 미션곡이 주어지면 24시간만에 랩을 외워서 해야하는데 랩을 전다는 악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이언트핑크는 "처음에는 노하우가 있는 친구들한테 배우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며 "그래도 자신을 믿어보기로 했더니 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형설에 대해선 "성형은 안했다. 샵을 바꿨는데 센 화장을 하다가 요즘에는 아이돌처럼 과즙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며 "그랬더니 또 고쳤다고 하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제시를 따라한다는 악플에는 "혀를 날름거리는 습관이 있다. 입술, 온몸이 다 건조해서 그런다. 제시 언니랑 혀 날름거리는 위치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