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일 박나래 씨는 인스타그램에 마라톤 도전 의사를 전하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러닝 직후 모습을 포착한 듯, 얼굴이 붉어진 채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박나래 씨는 "#러닝 시작, #러닝 힘들다, #11월 마라톤 도전, #두고 봐라, #힘든데, #배 많이 나옴"이라며 "#중간에 버스 탈까? 오백 번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를 확인한 동료 연예인들은 박나래 씨 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냈다. 모델 송해나, 개그우먼 홍현희, 방송인 제이슨,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배우 윤균상, 가수 바다, 신지 등이 그에게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 다이어트를 진지하게 결심한 박나래 씨 모습은 오늘(2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 씨는 홍현희,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서울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