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 킹' 심바 실제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미국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라이온 킹' 아기 심바 실제 모델은 달라스 동물원에 있는 새끼 사자다.
매체에 따르면 달라스 동물원은 SNS를 통해 꼬마 심바가 소녀 사자인 '바하티'를 모델로 했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태어난 지 한 달 된 바하티 움직임을 디즈니가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들은 "바하티가 걷는 것부터 우유 방울을 핥는 것까지 모든 순간을 담았다"라고 전하면서 바하티는 3월에 두살이 돼 지금은 비욘세의 날라처럼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라이온 킹'은 개봉 9일째인 2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86만 876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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