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회기 전북 품으로”…송하진 전북지사,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방미(訪美)

2019-07-23 22:37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위해 열심히 뛰고 오세요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위키트리 전북취재본부 DB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예정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차기 개최지 호스트로써 대회기를 이양받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송 지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뉴저지를 찾아 '2019 미국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폐영식에 참관해 대회기를 이양 받을 계획이다.

이곳에서 송 지사는 잼버리대회 차기 개최지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홍보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또 교류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한 '한스타일 전시관'(뉴저지주 포트리)을 운영해 한인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전북의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뉴저지주 내에 있는 스마트팜 기업과 기술창업 지원정책 및 창업벤처 보육기관 방문 등을 통한 정책 벤치마킹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그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워싱턴주를 찾아 교류가 재개와 민간교류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한 뒤 세계제일의 기업 '아마존' 본사 방문견학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국할 예정이다.

home 김성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