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 씨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2일 신재은 씨 인스타그램에는 양재역에서 촬영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 씨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즐거운 듯이 손을 흔들고 어깨를 들썩거렸다. 광고판에는 신 씨 생일인 7월 22일을 의미하는 0722라는 숫자도 보였다.
신 씨는 함께 올린 글에서 "3호선 양재역에 팬이 제 생일 축하 전광판을 설치해줬다. 무려 7월 한 달 동안... 감사하다. 아이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저기에 있을 줄이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양재역이 집에서 코앞이라 가깝다. '1일 1신재은' 하고 있다. 혹시 이 광고판 보러 가셨다가 저 만나면 같이 사진 찍자, 저는 매일 간다"며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