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씨가 미용실에 일하는 모습 공개됐다.
지난 19일 유튜브 워크맨에는 역대급 가’족’같은 분위기 머리카락 대신 목 날아갈 뻔한 미용실 알바 리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장 씨는 이번에 미용실 스태프로 참여했다. 그는 오픈 준비부터 하나하나 배웠지만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염색을 위한 준비를 하다 한 손님이 염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자 “왜 이렇게 변덕이 심하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손님에게 “머리가 개털이다”며 “삭발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어떻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농담할 때마다 좌천됐다.
손님들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던 장 씨가 기다리고 있는 한 손님에게 “필요한 거 없으세요”라고 묻자 손님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장 씨는 “돈 필요하지 않으세요?”라며 “앞으로는 기다리는 일 없게 하겠다”고 했다. 손님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왔다”고 하자 장 씨는 “손님이 잘못하셨네요”라며 계속해서 농담을 던졌다.
그는 원장과도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원장에게 장 씨는 양 갈래 머리를 하며 장난을 쳤다. 장 씨는 일당으로 3만 5000원을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