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임직원과 22개 우수협력회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와 전날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저귀와 점도제 등 1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기존의 우수협력사 모임에서 동반 성장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이달 발족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상시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원 규모의 동반 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의 상생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8년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1억 7000여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