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의 넘치는 리액션 반응이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청하는 '무대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무대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팬들의 입덕을 부르는 특유의 말투와 제스쳐를 보여준다.
가장 유명한 리액션은 '머니건에 식겁하는 청하'이다. 지난 2018년 팬사인회에서 청하는 머니건을 선물받았다. 처음 본 머니건을 살펴보던 청하는 방아쇠를 당겼다. 머니건에서 가짜 지폐들이 쏟아지자 청하는 화들짝 놀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청하의 '혜자 리액션'은 무대에서도 볼 수 있다.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 타이틀곡 '스냅핑(Snapping)'으로 활동하는 청하는 음악방송 폭죽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청하 항상 일관되게 놀란다"며 "헤어나올 수가 없다"고 반응했다. 특유의 리액션으로 팬들의 입덕을 부르는 청하는 오는 17일 '치카(Chica)' 무대로 4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청하는 활동 마무리 후 10월 '아이오아이(IOI)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