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고교생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오후 6시43분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A모(16)군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군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A군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