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국주 씨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국주 씨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7월. 밀린 일기 쓰기. 나를 더 사랑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국주 씨는 마스크로 턱만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분홍빛으로 물들인 뺨과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초근접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이국주 씨는 다이어트 성공 후 날렵해진 얼굴 윤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국주 씨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몸무게 9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당시 이국주 씨는 "민망하다"라며 "저한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국주 씨는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에 생활이 달라졌다"며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국주 씨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