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에서 관광홍보에 나선다.
도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흐레간 '아티스틱 수영(Artistic Swimming)' 종목이 열리는 광주 염주체육관 주변 마켓스트리트 홍보관에 전라북도 홍보부스를 개설해 여행체험 1번지와 의료‧생태관광 및 시‧군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마스터즈대회 기간 중인 오는 8월 5일(월)부터 8월 11일까지 일주일간 전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약 193개 나라 7266명이 등록,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되기 때문에 관광홍보 활동의 효과도 클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홍보전에는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자연생태과‧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보건의료과와 더불어 전주시‧진안군‧장수군과 함께 생태관광, 의료관광 등 테마별‧지역별 관광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전북관광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선수촌에 배포하고, 참가 선수단 및 언론사 등에게 전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