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닭껍질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 '닭껍질 후라이'를 출시한다며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세븐일레븐은 닭껍질 후라이를 "줄 서서 먹는다는 그것! 없어서 못 먹는 그것!"이라며 소개했다. 지난달 출시 후 높은 인기 때문에 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알려진 KFC '닭껍질튀김'을 연상케하는 문구였다.
닭껍질 후라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800원이며 롯데 엘페이로 결제하면 10퍼센트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앞서 KFC는 인도네시아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던 닭껍질튀김을 지난달 19일부터 전국 6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맛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판매 매장을 40개까지 확대했지만 여전히 쉽게 구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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