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면 어때?' 혼자 영화를 보는 '혼영족'이 늘어났다.
트렌드에 맞춰 CGV에서는 프라이빗 한 칸막이가 있는 ‘마이 박스(MY BOX)’와 기존 좌석 대비 16cm 가량 넓은 폭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와이드 박스(WIDE BOX)’ 등을 선보인다. 1인 전용 좌석은 CGV 최초로 도입된 '혼영족'만 앉을 수 있는 특별한 좌석이다.

좌석을 둘러싼 파티션으로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고 사이드 테이블, USB 충전 포트를 설치하여 고객에게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좌석이다.
현재는 CGV 등촌과 CGV 대학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혼영족 좌석을 이용한 관객들은 다른 지역에도 설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상영 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혼영족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반면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면? CGV "MY BOX"에서 당당하게 예매하고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