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선수는 결승전 패인으로 '체리 주스'를 뽑았다.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 U-20 월드컵 대표팀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광연 선수는 대회를 치르면서 체리 주스를 먹고 피로를 풀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시작 전까지는 '체리 주스를 뭐하러 먹냐'고 생각했다"라며 "먹었는데 체력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광연 선수는 결승전 이틀 전에 체리 주스 원액을 못 구해 대안으로 체리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 선수가 체리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리적인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MC 윤종신 씨는 방송 후 체리 주스가 뜰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