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열매와 그룹 버뮤다 멤버 유(우창범·25)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열매의 2차 폭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10시가 넘어 BJ 열매는 핸드폰이 먹통이 돼 예정된 시간에 방송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프리카TV 생방송 시작했다.
열매는 “어제는 방송에서 아무런 제재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아프리카 쪽에서 방송을 해도 되는데 (우창범 관련 일을) 언급하면 강제 종료를 시키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저로썬 억울한 부분은 말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방송을 켰다. 차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공지를 띄우고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에서 열매는 "카톡들만으로 루머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우창범 해명 방송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와 바람핀 것 인정하고, 제가 잘못한 부분이다. 그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우창범 바람핀 것 증거 가지고 왔다. 용기 내 제보 주신 피해 여성분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열매는 우창범의 언행을 폭로하는 제보자들의 인스타그램 DM이라고 주장하며, 방송에서 캡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