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이 코스프레 캐릭터로 '아리'를 골랐던 이유를 설명했다.
1일 유튜브 'OGN'에는 지난달 코스프레로 화제가 됐던 조현과 진행한 인터뷰가 게재됐다.
조현은 코스프레 캐릭터로 아리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작했을 때 했던 캐릭터가 아리"라며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어 설문지에 적었다"고 말했다.


조현은 평소에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긴다고 말했다. 그는 "티어를 올리고 있다"며 골드로 올라갔다"고 얘기했다.


조현은 화제가 됐을 때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조현은 "눈물도 나기도 했다"며 "제가 댓글을 무시 못 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누구나 사람이라면 안 좋은 말을 들으면 기분이 속상하고 그렇다"며 "화장실 가서 정신 차리기 위해 찬물을 끼얹었다"고 말했다.



조현은 논란 이후 SNS에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무조건 누구의 잘못, 내 잘못 또 타인을 잘못을 탓하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서로의 생각을) 받아주고 그러면 어떨까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