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일이 또다시 단축됐다.
당초 탑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일은 2019년 8월이었다. 그러나 군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7월 8일로 당겨졌다. 여기서 또 2일이 줄었다. 7월 6일에 소집 해제한다.
앞서 탑은 지난 2017년 2월 군 입대했다. 하지만 군 복무 중 한서희 씨와 대마초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그는 당해 6월 의무경찰로서의 군 복무를 중단했다.
탑은 지난 2017년 7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울시 용산구청에 소속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탑은 2019년 8월에 소집 해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사회복무요원에도 적용되는 병역 의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7월 8일로 변경됐다.
여기서 또 2일이 단축됐다. 현재 탑이 대체 복무 중인 용산 공예관은 토요일 정상 근무, 월요일 정기 휴무로 운영된다. 이에 탑은 7월 6일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오후 6시에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