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40) 씨가 사생팬에게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김동완 씨가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다 찾았다! 김동산 바보"라고 써 있다.
김동완 씨는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드릴게요. 얼굴이 (CCTV에) 아주 잘 찍혀 계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김동완 씨 집을 알아낸 '사생팬'이 우편함 속 우편물에 남긴 내용으로 추정된다.
SNS 이용자들도 김동완 씨 게시글에 "신고해주세요 제발", "절대로 선처하지 마세요", "강경대응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완 씨는 지난해에도 사생팬에 "밤늦게 누군가의 집에 예고도 없이 찾아가는 행동이 그 사람과 이웃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자택 방문을 자제해달라 요청했었다.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 처벌법으로 처벌한다. 처벌규정에 따르면 10만원 가량 벌금이나 과료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