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등학생들, 스마트폰으로 'EBS 강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19-06-28 12:16

정부와 이동통신 3사가 함께 실시하는 무료 서비스
가입을 원하면 이통사 매장, 고객센터서 신청하면 돼

이하 유튜브, EBSi 고교강의
이하 유튜브, EBSi 고교강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EBS 강의'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와 이통사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BS 교육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으로 시청할 때 데이터 과금을 하지 않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등학생은 매일 2GB의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받고 소진하면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EBSi 고교강의', 'EBS 중학+', 'EBS Math' 등 3가지다.

지난 3월에도 이런 부가서비스가 출시됐다. 그러나 당시에는 무료 혜택 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으로 한정됐다.

가입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전국 이통사 매장이나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 나이 17~19세(2001~2003년생)인 고객은 서비스 신청 때 이용료가 자동 지원된다. 한국 기준 17~19세가 아니지만 고등학생인 경우 매장이나 고객센터에 재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