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내가 던진다” 공 8개로 1이닝 끝낸 야구선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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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 경기
포수 러셀 마틴 8회 말 투수로 나서 1이닝 무실점 기록해
.@russellmartin55 has a 0.00 ERA. pic.twitter.com/Dgb1S80lE9
— Los Angeles Dodgers (@Dodgers) June 26, 2019
LA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Russell Nathan Martin·36)이 투수로 등판했다.
2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LA 다저스 소속 러셀 마틴이 8대 2로 뒤지던 8회 말 투수로 나섰다.
그는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잡았다. 직구 7개와 슬라이더 1개를 던지며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까지 나왔다.
마틴은 지난 3월에도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승부가 완전히 기울었을 때 투수 소모를 고려해 야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8대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