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명 공간 디자이너 이코 밀리오레(Ico Migliore)가 동서대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초빙됐다.
장제국 총장은 6월 25일 석좌교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서대의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대학 명품화를 위해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코 밀리오레 석좌교수는 앞으로 특강·워크숍을 통해 동서대 학생들의 디자인 시야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학 때는 동서대 학생들이 이코 밀리오레 석좌교수가 운영하는 밀라노 소재 건축회사 ‘M+S Architect’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디자인대학은 해외 유명 석학들을 모셔 디자인대학 석학 풀(Pool)을 구성 중에 있으며, 그 중 한 분이 이코 밀리오레이다.
장제국 총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정기적인 워크숍과 집중 강의를 열어 동서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