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출시한 수박스무디를 사면 일반 종이컵, 플라스틱 컵과는 다른 특별한 컵을 얻을 수 있다.
26일 빽다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수박스무디 소식을 전하며 '리유저블컵'을 함께 홍보했다.
빽다방은 "스무스하게 수박 사온척.jpg"라며 "#수박스무디를사면_리유저블컵에_담아드려요, #수박 끈은 안 줘요, #수박스무디 #핵인싸 되기 #핵인싸템 #RGRG, #합리적인 커피문화 #빽다방"이라는 태그를 함께 남겼다.
빽다방이 수박스무디를 사면 함께 제공한다는 리유저블컵은 테이크아웃용 종이컵과 모양은 같지만, 종이가 아닌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져 재사용 가능한 컵을 말한다. 리유저블컵은 세미 텀블러라고도 불리며,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31일 빽다방은 "한정 수량! 친환경 리유저블컵 속 시원한 수박스무디!"라는 소식을 전한 이후 계속해서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빽다방은 수박스무디를 3500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