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배수지)가 소속사를 옮긴 뒤 첫 작품으로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손을 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간스포츠는 수지가 '만추' 김태용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수지는 출연을 확정 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용 감독이 선보일 신작은 현재 드라마 장르라는 사실 외에는 제목이나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가제가 붙은 시나리오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태용 감독 신작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그룹 미스에이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다 지난 4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매니지먼트 숲'에서 배우에 비중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