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를 통해 기타 연주를 하는 강동원 씨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배우 강동원 씨가 출연하는 '강동원&친구들'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 씨가 숨겨왔던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강동원 씨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기타를 발견했다. 기타를 발견한 그는 "기타 안친지 오래됐는데"라며 기타를 잡아들었다.
그는 연주 초반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수준급 실력을 보였다. 기타 연주와 더불어 낮은 목소리로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그는 기타를 연주하다가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연습 좀 해놓을걸", "내일 다시 하는 걸로"라며 갑작스럽게 공개한 자신의 기타 연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기타를 안쳤잖아"라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영화 때문에 기타를 배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동원 씨는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웃으며 수다를 떠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