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넷플릭스에 한국 영화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올해 개봉한 '뺑반'과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암수살인', '성난황소' 등을 공개한다.
'뺑반'은 배우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 류준열, 조정석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영화로 뺑소니 전담반에 소속된 경찰이 온갖 비리를 저지른 사업가를 잡기 위한 분투를 그린 영화다. 2019년 1월 30일 개봉해 약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암수살인' 경우 김윤석 씨와 주지훈 씨가 처음 호흡을 맞춘 영화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2018년 10월 3일 개봉해 누적 관객 약 370만 명을 기록했다.
'성난황소'는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남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8년 11월 22일 개봉해 약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마동석과 송지효가 주연을 맡았다.
이 외에도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범죄와의 전쟁'이나 '관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고지전', '내가 살인범이다', '박수건달', '의뢰인', '오직 그대만' 등 다양한 영화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