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32·엄홍식) 씨가 최근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다.
유아인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상하이 여행 중 찍은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작가 조성현 씨가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유아인은 한눈에 보기에도 상체가 우람하다. 어깨는 넓고 직각형으로 돼 있다.
유아인 측면을 찍은 사진을 봐도 최근 몸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왼팔 두께가 이전보다 훨씬 더 두꺼워 보인다.
그간 유아인은 비교적 마른 몸으로 '소년다움'의 대명사격으로 여겨져 왔다.
사진 공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선 유아인 차기작을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아인 차기작은 영화 '소리도 없이'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이 시키는 심부름을 처리하며 살아가는 두 남자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 얘기를 다룬다.
배우 유재명(47) 씨가 유아인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소리도 없이' 첫 촬영은 오는 7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