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 씨와 박유나 씨가 '열애설' 해프닝을 겪고 있다.
19일(오늘) 일간스포츠는 배우 김민석 씨와 박유나 씨가 연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석 씨 소속사 측 관계자는 김민석 씨와 박유나 씨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이 친한 사이다. 드라마에 출연한 사람들과 친분이 있어서 다 같이 만나곤 한다"며 박유나 씨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민석 씨, 박유나 씨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김민석 씨는 지난 2016년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렸고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 2'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과 서울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김민석 씨는 지난해 12월 입대 후 군 복무 중이다.
박유나 씨는 지난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비밀의 숲',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종영된 JTBC 화제작 '스카이캐슬'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