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람보르기니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박나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람보르기니와 그곳에 탑승해 폼을 잡고 있는 박나래 씨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 씨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박나래 씨는 사진과 함께 "람보르기니. 내 차일리 없지요. 처음 타 봄. 짐승 소리가 남. 잘 타봤습니다. 비싼 차. 폼만 잡아 봄"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 씨에 따르면 사진 속 람보르기니는 박나래 씨의 차가 아닌 유튜버 우파의 것으로 밝혀졌다. 우파는 자동차 관련 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다.
우파는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공개하며 관리법, 몰래카메라 등의 영상을 게재했었다.
사진 속 람보르기니 차량의 번호판이 그대로 노출되자 한 SNS 이용자는 박 씨에게 "언니 번호판 안 가려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 씨는 "우파님께서 이미 유튜브에 공개했기 때문에 괜찮다 그냥 올려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