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부부가 여행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한혜진·기성용 부부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오사카, #교토, #고베, #휴가"라는 글도 달았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에서 한혜진 씨는 8살 연하 남편 기성용 씨보다 어리다고 해도 믿을 만큼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기성용 씨는 아내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양산을 쓰고 불편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배려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