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런닝맨 팬미팅'에서 부를 주제가와 수식어를 짓기 위해 '런닝구 프로젝트-노랫말 사수 궐기대회’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미션으로 물건의 정체를 모른 채 설명해야 했다. 송지효 씨와 김종국 씨는 멤버들에게 기저귀를 설명해야 했다. 김종국 씨는 "운동을 할 때 이걸 많이 사용한다"며 "효과가 확실하다"고 했다. 송지효 씨는 "자기도 종국 오빠의 추천으로 해봤다"며 이광수 씨에게 기저귀를 추천했다.
송지효 씨는 기저귀의 정체를 모른 채 "파티룩에 어울린다"며 "기저귀를 입고 온 남자와 커플룩도 가능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구체적으로 기저귀를 설명해 결국 미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