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씨와 신민아 씨가 드라마에서 달달한 키스신을 보였다.
지난 14일 첫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분)은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서 사내 연애를 즐기는 연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극 중 이정재 씨가 신민아 씨 집에서 보여준 어른들의 현실 연애 연기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장태준과 강선영은 퇴근 후 늦은 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와인을 마셨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로 이어갔다. 또한 두 사람은 아침에 한 침대에서 눈을 뜨며 다정하게 출근 준비를 함께하는 등 애틋한 연인의 일상을 보여줬다.
드라마 전개상 서로 반대편에서 대립하는 역할로 등장하는 이정재 씨와 신민아 씨지만, 경쟁자와 연인 사이를 넘나드는 두 사람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